‘라디오스타’ 10cm 권정열, 백태 트라우마 ‘폭소’...“지금은 혀 깨끗해”

머니투데이 더리더 구민호 기자 2018.04.21 13:22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가수 권정열이 백태 트라우마를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입 맞춘 사람들’ 특집으로 타이거JK-윤미래 부부, 하이라이트 용준형, 10cm 권정열 등이 출연해 재치를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권정렬은 ‘무한도전’의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특집 출연 당시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던 와중 백태가 적나라하게 공개된 사진으로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권정열은 아내 옥상달빛 김윤주가 결혼 전 지인들에게 백태 사진을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팬들도 포토샵으로 백태를 지워주려 노력한다”며 “지금은 혀가 깨끗해졌다”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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