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이시언이 ‘나혼자산다’에서 전현무와 한혜진에게 결혼행진곡을 선물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이 골동 턴테이블을 보며 감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시언은 100년 이상 된 턴테이블을 작동시켜 음악을 감상했다. 그는 “일본 사무라이 영화에 나올 법한 음악”이라며 다소 을씨년스러운 곡조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이시언은 “귀신 나올 것 같다”며 “현무 형, 혜진이 결혼할 때 결혼 행진곡으로 선물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턴테이블 음악에 맞춰 전현무와 한혜진이 웨딩 콘셉트로 촬영했던 화보 촬영 당시 장면이 나타나자 전현무는 “얼마나 천천히 걸어야 하는 거냐”고 답하며 기가 찬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