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나경원, 토론쇼에 ‘고충’ 있었나? “속상하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한희 기자 2018.04.20 08:58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뉴스1 제공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썰전’을 통해 다시 한 번 유시민과 토론을 벌였다. 

앞서 MBC '100분 토론'에서 유시민과 설전을 벌이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던 나경원 의원이 ‘썰전’에 출연,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나경원 의원은 거침없는 의견 피력으로 ‘썰전’ 유시민과 팽팽한 대결을 펼쳤다. 평소 유창한 말솜씨로 유명세를 떨친 나경원 의원은 다양한 토론쇼에 출연해 자신의 토론 실력을 뽐낸 바,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토론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나경원 의원은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토론쇼 출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기도 했다.

당시 나경원 의원은 "TV 토론에 나가면 '얼굴이 예쁘다'라는 반응이 먼저 나와서 속상하다"며 "그래서 미모와 실력을 동시에 인정해주시면 너무 고맙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나경원 의원은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썰전’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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