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우는 어떤 사람?..."공부+운동까지 열심히 하는 착실한 사람"

머니투데이 더리더 구민호 기자 2018.04.19 16:51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리츠웨딩 제공

프로골퍼 정승우가 이혼 소식을 전했다.

19일 정승우와 결혼했던 배우 왕빛나 소속사인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은 "왕빛나와 남편이 성격 차이로 인해 최근 조정 이혼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7년 정승우는 왕빛나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2009년 첫 아들을, 2015년에 둘째 아들을 낳았다. 지난 2006년 12월 왕빛나는 KBS드라마 '황진이' 종방연에서 당시 예비신랑인 정승우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예비신랑은 착하고 편한사람"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프로골퍼지만 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공부도 하고 운동 열심히 하는 착실한 분"이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제가 가지고 있지 않는 점을 가지고 있고 또 서로 닮은 점도 많아 좋다"고 강조했다.
theleader@mt.co.kr

정치/사회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