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혁명 58주년…文 대통령, 국립 4.19 민주묘지 방문

머니투데이 더리더 홍세미 기자 2018.04.19 09:54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서울 강북구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참배를 위해 기념탑으로 들어서고 있다./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4·19 혁명 제58주년을 맞아 국립 4.19 민주묘지에 방문, 참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서울 강북구 우이동에 위치한 4.19 민주묘지를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 참모진들과 헌화장소인 4.19 기념탑으로 이동, 방명록에 '4.19 혁명의 정신으로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2018. 4.19 대통령 문재인'이라고 적었다.

이날 4.19 묘지 참배에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임종석 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용 안보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한편 정치권에서도 4.19 혁명 민주묘지를 찾았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당 지도부가, 자유한국당에서는 홍문표 사무총장이 방문한다. 바른미래당에서는 박주선 공동대표가, 정의당과 민주평화당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이정미 대표가 민주묘지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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