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온, ‘멘토’도 예언한 강력 ‘우승후보’...“잘하고 개성까지”극찬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유나 기자 2018.03.24 17:06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김하온 인스타그램

김하온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멘토 ‘그루비룸’의 발언이 새삼 재조명되는 중이다.

김하온은 최근 Mnet ‘고등래퍼2’에 출연하면서 기성 래퍼들을 뛰어넘는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에 ‘멘토’로 출격한 그루비룸은 과거 텐아시아의 인터뷰에서 김하온을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쳤다.

당시 그루비룸은 “전 시즌에 비해 출연자들의 수준히 확실히 높아졌다”라며 “시즌 1에서는 잘하는 친구들이 출연했으면, 시즌2에서는 잘하고 개성까지 있다”라고 김하온을 실력을 인정했다.

이어 “하온이는 방송이랑 똑같다”며 “성격도 허당끼가 있는데 잘 모르겠을 때 수줍게 머리를 긁는데 귀엽다”고 각별하게 아끼는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하온이, 이병재, 하선호, 박준호, 배연서, 오담률, 윤병호, 김윤호, 방재민, 윤진영 등을 눈여겨 보고 있다”며 이번 시즌 우승자를 예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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