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육성기업 해외진출 지원

머니투데이 더리더 편승민 기자 2018.03.23 16:59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충남도청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3일 센터 지원기업인 ㈜티엔씨코리아(T&C KOREA)가 에티오피아에서 독립형 태양광 식수정수장치 준공식과 제품 기증식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준공식과 제품 기증식에는 에티오피아 정부 관계자와 駐韓 에티오피아 대사, UN 관계자, 현지 주민대표 및 협력업체, ㈜티엔씨코리아 장규화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충남센터가 직접 추진한 미얀마 태양광 가로등 시범사업에 이은 두 번째 해외실증사업 진출 사례로 최근 全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후변화대응기술 분야에서 중소기업이 해외에 진출한 사례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충남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해외실증 시범사업 성과와 지역특화분야에서 중앙 및 지방정부 협력 사업을 토대로 해외 네트워크를 확대․구축할 계획”이라며, “향후 더 많은 신재생 에너지 신산업 벤처기업들의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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