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봄, 평년 기온과 비슷하거나 따뜻하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 2018.03.23 15:46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올해 봄 전국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따뜻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23일 4월~6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4월 기온은 평년(11.8~12.6도)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상층 한기의 영향으로 쌀쌀한 날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수량은 평년(55.9~90.1㎜)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하겠다.

5월에는 맑고 건조한 날이 많다. 기온은 평년(17.0~17.4도)과 비슷하거나 높고 강수량은 평년(77.4~115.4㎜)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전망된다.

6월에는 맑은 날이 많지만 후반에는 남부지방에 비가 오는 날이 많을 것으로 분석됐다. 기온은 평년(20.9~21.5도)과 비슷하거나 높고 강수량은 평년(130.3~186.0㎜)과 비슷할 전망이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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