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사진=뉴시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김형연 법무비서관, 진성준 정무기획비서관과 함께 정부형태, 헌법기관의 권한분배와 관련한 내용을 설명한다.
정부 형태(권력구조)는 '대통령 4년 연임제'와 국무총리 선출·추천제에 대해 공개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부터 대통령 4년 연임제를 주장한 바 있다.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는 대통령 4년 중임제를 고려했지만, 논의 과정에서 4년 연임제로 바꾸는 것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개헌안 공개가 마무리되면 26일에 개헌안 발의를 준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