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아나운서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쿨가이 선발대회를 위해 체중감량을 한 일화가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장성규 아나운서는 ‘제9회 쿨가이 선발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무려 13kg이나 감량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어 장성규 아나운서는 평범했던 몸이 근육질로 변화되는 과정을 공개하는 등 열의를 보여 화제를 모았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꿈만 꿔오던 무대에 내가 올라왔다”라며 “이제 현실이 됐다. 진짜 남자로 다시 태어난 여러분의 아나운서”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 상을 받았다는 것은 내 노력의 과정을 인정받았다는 말”이라며 “쉽지 않은 도전이었고 그만큼 어려움도 많았는데 결과를 얻게 돼서 기쁘다”고 전했다.

아울러 “대회 준비를 위해 신혼여행까지 미뤘는데 이를 이해해준 아내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라며 “30년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 중 하루로 기억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회에서 선명한 초콜릿 복근을 드러낸 장성규 아나운서는 ‘쿨가이 선발대회’에서 ‘바디챌린지상’을 수상해 팬들의 극찬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