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전소민, 무명 시절 서러움 토로...“주연 얼굴 아니라고”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유나 기자 2018.03.19 22:52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전소민 인스타그램

‘크로스’ 전소민이 과거 무명 시절 겪었던 서러움을 토로한 일화가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크로스’ 전소민은 과거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옛날에 누군가가 나에게 ‘너는 주연 배우 얼굴이 아니야’라고 독설을 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중간에 배우 일을 그만 두고 싶었다”라며 “1년 동안 일이 없어서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쉬는 동안 오로라공주 오디션을 봤는데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연 자리에 서서 정말 신기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SBS ‘런닝맨’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보이고 있는 전소민은 최근 tvN ‘크로스’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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