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 김소희 남다른 사이?...“마지막 멤버된 것 보고 울어”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유나 기자 2018.03.19 20:33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워너원 인스타그램

하성운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김소희와 얽힌 일화가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하성운과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김소희는 과거 bnt와 인터뷰에서 “마지막 회를 집에서 봤는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그렇게 많이 울었다”라며 “그 친구들의 기분을 제가 알고 있고 저는 떨어져 봤으니까 더 와 닿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성운은 저랑 고등학교 1학년때 JYP 공채 오디션 한 달 동안 같이 연습하면서 친해졌다”라며 “프로듀스 101을 하면서 너무 힘들어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잘 될 수 있다고 응원했는데 결국 마지막 멤버가 됐다”라며 “그걸 보면서 또 정말 많이 울었고 옛날에 같이 했던 게 있어서 성운이를 많이 응원했다”라고 남다른 사이임을 드러냈다.

한편, 하성운은 19일 컴백을 앞두고 진행된 ‘워너원 스타라이브’을 통해 때아닌 막말 논란에 휘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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