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하 “미코 수영복 심사, 더 이상 보고 싶은 마음 안 들어”..무슨 뜻?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한희 기자 2018.03.19 13:44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이영하 SNS
중견배우 이영하가 미스코리아 대회 심사 때 들었던 솔직한 마음을 고백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영하는 KBS2 ‘해피버스데이’에 출연했을 당시 김보성이 아내와 수영에 갔다 생긴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영하는 “패션쇼를 하다 보면 정신없이 옷을 갈아 입는다”며 “정말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남자의 마음으로 솔직하게 고백하기 시작했다.

이영하는 “미스코리아 대회 심사를 맡은 적이 있었다”며 “수영복 심사에 참가하게 됐다”고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영하가 “그 때 실컷 봤더니 더 이상 보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더라”고 말하자 주변에서 “수영복 심사는 어떤 기준으로 했냐”고 물었다.

이에 이영하는 “전체적으로 상체와 하체의 비율을 본다”며 비율을 따지는듯한 제스처까지 취하며 이야기하자 주변에서는 “손까지 그럴 필요는 없다”고 지적해 이영하를 민망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영하는 최근 성추행 의혹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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