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회생, 신용회복, 저신용자 상대 중고차 사기 급증, 피해 줄이기 위한 방법은?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 2018.03.20 00:00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중고자동차전문매매업체인 AS조은카를 운영하고 있는 김태현 대표가 저신용자 중고차 매매에 대해 신용등급 조건, 대출기간 조건에 따른 차이를 정확히 파악해야 높은 이자에 의한 부담감을 피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그에 따르면 저신용자 중고 할부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중고자동차 할부 상품에 일부 업체들이 높은 금리를 적용해 소비자들로부터 보다 많은 수수료를 취해 이득을 챙기는 중고차 업체가 늘어나 소비자 피해가 늘고 있다는 것.

실제로 6등급 이하의 저신용을 보유한 소비자들이 제1금융권에서 마련한 중고차 할부를 이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 경우에는 보통 1등급에서 6등급을 가진 소비자가 이용대상이 된다.

때문에 이 같은 저신용자의 약점을 악용한 몇몇의 중고차업체들은 높은 금리를 적용해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저신용자인 소비자의 경우 이를 인지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필요에 의해 자동차를 구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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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김태현 대표는 “딜러가 제시하는 할부 이자가 적당한지 파악해 경제적인 손실을 막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어 그는 “AS조은에서는 저신용으로 인해 중고자동차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을 위해 저신용자 전액할부 시스템을 운영 중”이라며 “저신용자중고차할부 이외에도 개인회생중고차할부, 신용회복중고차할부, 7, 8, 9등급 중고차할부, 더불어 군미필, 주부, 대학생 등에게도 전액할부를 제공해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소비자들도 안전하게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lunaplu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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