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서훈이 귀국하고 있다/사진=뉴스1
한반도 주요국 특사 외교가 일단락되면서 청와대는 이르면 이날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인선을 마치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정 실장과 서 원장이 함께 문 대통령에게 보고를 할 예정"이라며 "정 실장이 오늘 오전 러시아에서 돌아오는만큼 오후에 귀국 보고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 실장과 서 원장은 대북 특별사절단 및 방미 결과를 한반도 주요 국가들에 설명하며 남북정상회담과 북미대화 지지와 협력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