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한 정의용·서훈, 문 대통령 만나 '중·일·러 특사 외교' 보고

머니투데이 더리더 임윤희 기자 2018.03.15 09:50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정의용, 서훈이 귀국하고 있다/사진=뉴스1
정의용·서훈··특사 외교를 마무리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 원장은 15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중국·일본·러시아 방문 결과를 보고한다. 

한반도 주요국 특사 외교가 일단락되면서 청와대는 이르면 이날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인선을 마치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정 실장과 서 원장이 함께 문 대통령에게 보고를 할 예정"이라며 "정 실장이 오늘 오전 러시아에서 돌아오는만큼 오후에 귀국 보고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 실장과 서 원장은 대북 특별사절단 및 방미 결과를 한반도 주요 국가들에 설명하며 남북정상회담과 북미대화 지지와 협력을 확인했다.
yuni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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