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귀국하고 있다/사진=뉴스1
중국과 러시아 외교 결과를 묻는 취재진에 정 실장은 "중국·러시아 지도자에게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양국이 중심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해준 데 대한 문 대통령의 각별한 감사 말씀을 전했다"고 밝혔다.
정 실장은 "정부는 앞으로도 주변 관련국들은 물론 EU·아세안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적극 받아가면서 곧 있게 될 남북 및 미북 간 정상회담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획기적 계기가 되도록 외교적 노력을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