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AI 방역대 해제 앞두고 소독 강화 ‘특별 점검’

머니투데이 더리더 편승민 기자 2018.03.13 18:14
사진=충남도청


충남도가 AI 방역대 전면 해제를 앞두고 사전검사 및 야외 잔존 바이러스 제거를 위한 소독·현장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도는 3월 한 달을 ‘가금농가 일제청소·소독·점검의 달’로 지정해 매일 예찰과 소독을 집중 실시하고 있으며 취약지에 대한 상시점검과 매주 취약분야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하는 중이다.

특히 이번 주에는 지난 2월 4일 당진과 2월 8일 천안에서 발생한 AI로 설정된 방역대 해제를 위해 해제검사와 함께 재래시장에 대한 특별 점검을 진행한다.

도는 이번 검사를 통해 발생지역 주변 방역대 내 바이러스 잔존 여부 등을 확인, 위험요인이 없는 것으로 판명될 경우 오는 19일경 방역대를 전면 해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3월 둘째 주 일제소독의 날에는 상시 점검반의 취약지 농가 점검과 도 농정국의 봄철 재래시장과 재래시장 유통 가금을 사육하는 토종닭 농가에 대한 특별점검을 한다.

도는 방역대 해제 이후에도 3월 한 달간 가금사육농가에 대한 일제 청소·소독을 집중 추진, 취약지에 대한 점검을 완료해 잔존바이러스를 완전히 제거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박병희 도 농정국장은 “지난해 11월 17일 전북 고창에서 시작한 AI 방역기간이 벌써 4개월이 다 되어가고 있어 방역피로와 함께 자칫 긴장이 풀릴 수 있는 시기”라며 “특히 겨울철새의 북상이 완료되는 시기를 맞아 현재의 강화된 방역시스템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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