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7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내에 위치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메인프레스센터(MPC)를 방문했다/사진=뉴스1
문 대통령과 보루트 파호르 대통령은 양국 간 실질협력 증진 방안과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대북정책 협력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슬로베니아 대사를 겸임하는 주오스트리아대사 등이 참석할 전망이다. 슬로베니아 측에선 아냐 코파치 므라크 노동·가족·복지·기회균등부 장관, 시모나 레스코바르 주한대사, 알야 브레글레즈 대통령비서실장 등이 자리에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에는 청와대에서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단(OAR·Olympic Athlete from Russia) 대표를 만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러시아가 국가차원 올림픽 출전을 하지 못해 주최국 대통령으로 격려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에는 청와대에서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단(OAR·Olympic Athlete from Russia) 대표를 만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러시아가 국가차원 올림픽 출전을 하지 못해 주최국 대통령으로 격려하는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