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2, 위생 논란? ‘정유미 음식 만들며 머리 풀고...’

머니투데이 더리더 구민호 기자 2018.02.16 22:56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윤식당 2 제작진이 밝힌 위생 논란에 대한 공식입장이 재조명 되고 있다.

‘윤식당 2’는 스페인 작은 섬에서 윤여정을 비롯해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이 의기투합해 작은 식당을 운영한다. 하지만 ‘윤식당 2’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위생 문제가 발생했다. 주방에서 음식을 만드는 윤여정과 정유미가 위생모를 쓰지 않고, 음식을 만들며 긴 머리를 풀어헤치는 모습이 전파된 것.

이에 대해 ‘윤식당 2’ 제작진은 “제작진의 판단 미스다.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위생관념에 신경써야 했는데 미흡했다. 촬영 종료 후 편집해 방송되는 거라 어쩔 수 없이 의견이 반영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시즌을 하게 된다면 시청자 의견을 반영해 더 조심하고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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