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고장환, 과거 ‘가장 문란한 사람’으로 뽑히자...“고맙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유나 기자 2018.01.17 23:54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고장환 인스타그램
‘라디오스타’ 고장환이 화려한 입담으로 과시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떠오르고 있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고장환은 지난 2015년 나몰라패밀리 멤버들과 음악토크쇼 ‘파워쇼’에 출연해 비밀 폭로전을 가져 실제 사생활이 드러났다.

이날 고장환은 멤버들로부터 ‘가장 문란한 사람’에 선정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울러 다소 민감할 수 있는 주제에도 놀라는 기색 없이 “문란한 사람으로 뽑아줘서 고맙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고장환은 당시 MC를 맡은 아영에게 “전화번호를 달라”는 농담을 던지는 등 재치있는 모습으로 시종일관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17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개그맨 고장환은 최근 인기 아이돌 워너원 옹성우와 수지가 패러디한 ‘신발 동영상’으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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