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 이진욱, 과거 이상형 월드컵서 “고현정보다 수지”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유나 기자 2018.01.17 22:25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리턴’ 이진욱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고현정 대신 수지를 이상형으로 꼽은 일화가 이목을 끈다.

‘리턴’에 배우 고현정과 출연하고 있는 이진욱은 지난해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으로 한 차례 연기 호흡을 맞춘 것으로 전해진다.

뿐만 아니라 이진욱은 과거 SBS파워FM '붐의 영스트리트'에서도 오랜 이상형으로 고현정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이진욱은 고현정의 대표작 모래시계에 대해 “내가 기억하는 손에 꼽는 작품 중 하나”라며 이상형 월드컵에서 김혜수가 아닌 고현정을 선정했다.

이어 치러진 결승전에는 고현정과 수지가 남았고, 이진욱은 한참을 고민하다 결국 ‘수지’를 최종 이상형으로 선정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리턴’은 TV리턴쇼 진행자 최자혜(고현정)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 형사(이진욱)과 함께 살인 사건의 전말을 밝히는 드라마로 첫 방영부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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