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과거 성형수술 폭로에 “언니 저 코도 했어요”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유나 기자 2018.01.15 20:07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보그코리아

고현정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성형수술을 솔직하게 고백한 일화가 눈길을 끈다.

고현정이 MC로 진행한 SBS '고쇼‘에 지난 2012년 배우 최화정과 윤여정이 고현정의 성형수술 사실을 폭로했다.

이날 최화정은 “예전에 구내식당에서 밥을 같이 먹는데 고현정이 쌍꺼풀 수술을 해서 자국이 났더라”며 “눈 했냐고 물어보자 언니 저 코도 했어요”라며 시원스럽게 고백했다고 전해 고현정을 당황케했다.

이어 윤여정 역시 “고현정은 단박에 성형수술 사실을 털어놔 참 이상한 애라고 생각했다. 시치미를 뗄 수도 있지만 그러지 않은 털털하고 가식 없는 모습에 반했다”라고 전하자 고현정은 “방송에 나가도 상관없다”며 대수롭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현정은 배우 이진욱과 상류층 사회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을 파헤치는 SBS 드라마 ’리턴‘으로 안방극장 복귀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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