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도시관리공단, 동명근린공원 인조잔디축구장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로 강동 체육인 심장 지킨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2018.01.10 20:56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계중)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심폐소생으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AED)를 동명근린공원 인조잔디 축구장에 설치했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정지가 되어 있는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주어 심장의 정상 리듬을 가져오게 해주는 도구로, 골든타임인 심정지 발생 4분 이내에 응급조치 할 경우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이번 동명근린공원 인조잔디축구장에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로 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발생 즉시 응급조치가 가능할 수 있게 되어 축구장을 이용하는 구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 하는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이계중 이사장은 “공단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나아가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관리자를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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