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침체된 경기 속에 많은 국민들이 어려운 살림살이에도 불구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사람 냄새나는 사회를 만들고자 자신이 가진 물질이나 재능을 아낌없이 나누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사회공헌활동과 자원봉사활동은 사회에 소외된 계층을 도와가며 참된 의미를 깨닫는 현 대한민국 사회의 가장 중요한 사회활동 중 하나이다. 어려운 와중에도 우리사회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격려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개발과 실천의 중심에 있는 김영배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이사장의 사회공헌활동 마인드는 의미가 심히 깊다.
“먼저 우리사회 건강한 아름다움을 만들고 따듯한 이웃의 온정을 베풀어 주신 많은 사회공헌활동가 여러분에게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은 2006년 자원봉사자의 긍지와 함께 존경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 아름다운 행복 나눔의 뜻을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각 분야에서 시회 발전에 기여하신 분들을 발굴, 포상하여 사회에 널리 알리고 사회 공헌 문화 확산과 조성으로 앞으로도 활동을 격려하는 차원의 시상식이다.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은 우리 사회에 ‘사회공헌’이라는 소중함과 책임감을 많은 분들에게 상기시키는 좋은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특별상은 국가발전과 국격 향상, 국민행복에 이바지한 국내외 저명인사 및 공헌자 중 국내파트와 해외파트를 추천받아 조직위원회에서 객관적이고 투명적인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착한 가발 기부 단체인 ‘어머나 운동본부’를 이끌고 있는데
“소아암에 투병하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착한가발을 무료로 기부하여 아이들의 심리치료를 돕기 위한 머리카락 기부 프로그램이다. 소아암 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의 줄임말인 ‘어머나’운동은 일반인들의 머리카락을 기부 받아 어린이용 항암가발을 제작, 소아암 어린이에게 무료로 전달하는 뜻 깊은 기부운동이다. 소아암 환자들은 항암치료 과정에서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고 이로 인한 정신적 충격을 줄여주기 위해 삭발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사진제공=SBS방송>
이·미용 업계와 가발제조 및 유통업계 종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해온 ‘사랑의 머리카락 기부운동’을 범국민 운동으로 확대하기 위해 2014년 출범한 조직이 바로 ‘어머나 운동본부’이다. 일반인들로부터 기부 받은 머리카락으로 매달 1~2개의 항암용 가발을 제작해 소아암 환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전문가와 함께 먼저 소아암을 극복한 완치자들이 멘토가 되어 환자와 환자가족들에게 경험을 전해준다. 앞으로 멘토단을 확대해 보다 많은 소아암 환자들의 빠른 치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머나 운동본부는 현재까지 약 300명의 소아암환자들에게 인모가발을 기부 전달하였으며, 한국의학연구소(KMI), 탤런트 한지민과 유선, AOA 초아, 의리 연애인 김보성과 그의 아내 등 많은 연애인들과 일반인들이 동참에 힘을 보태고 있다.
어머나 운동에 동참을 원하는 사람은 25cm 이상의 머리카락 30가닥(염색, 파마 등 가능) 이상을 봉투에 담아 어머나 운동본부로 문의하거나 보내면 된다. 긴 머리카락를 잘라 기부하는 것은 물론 평소 머리를 빗거나 말릴 때 빠진 머리카락을 모아 기부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무쪼록 머리카락 30가닥의 나비효과가 소아암 환자들에겐 밝은 미소로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두 협회를 이끌며, 두피모발과 관련한 사회공헌활동을 고심하던 중 ‘어머나 운동’을 기획하게 됐다. 두 협회는 지난 2002년 2월에 창립된 이후, 산, 학, 관, 연의 협력을 통한 학술박람회, 기술표준화, 전문가 평가인증제도 등의 활동으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보를 공유하여 소비자에게 전문성, 신뢰성을 제시하며 나아가고 있는 단체다.
특히, 두피모발관리산업의 일자리창출 및 산업발전을 위해 정부 공식 인가를 받아 미국, 영국, 일본, 대만, 중국 등 해외 단체와 협력을 통해 정보교류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국내 주요 도시 및 권역별로 8개 분과 위원회, 2개 부설 인증원, 19개 지구회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사)국제두피모발협회는 한국인의 두피모발관리 분야의 독창적인 기술을 개발, 두피모발학을 발전시켜 학문적, 교육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에 진취적이고 도전적이며 창의력이 뛰어난 사고를 가진 인재를 발굴, 육성함으로써 미용산업의 전문 직종으로 자리매김을 꾀하는 동시에 두피모발관리사의 권익보장을 위해 힘쓰고 있는 단체다.”
- 아울러 약 3만 명에 달하는 회원을 지닌 봉사연합회 ‘대자연’을 이끌고 계시는데
“대자연(대한민국전문가자원봉사연합회, Korea Federation of Expert Volunteer)은 한국의 대표적인 9개 서비스 산업체 봉사회(한국의료자원봉사회, 미용봉사회, 요리봉사회. 집수리봉사회, 가전제품수리봉사회, 한전봉사회, 사진봉사회, 문화예술봉사회, 주부모니터봉사회)가 연합(약 3만 명 회원)하여 전국적으로 자원봉사 정신인 “나눔과 비움”(나비)운동을 각각의 소속 직능 봉사단과 상호 연대하여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 사회공헌활동 단체의 중심인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을 소개하자면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은 ‘보다 나은 서비스업 생태계를 조성하여 사회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의 미션으로 신뢰 높은 훌륭한 일터를 발굴하고 이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공공정책연구, 국제교류, 학술지원, 산업실태분석 및 평가기관이다.
“먼저 현 정부 최대 화두에 발맞춰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서비스산업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기 위해 브랜드컨설팅, 공공정책 개발 등 다양한 사업과 연구를 시행하고 있다.
▲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과 중국 의춘대학교 MOU체결
▲ (좌)김영배 조사모 회장과 (우)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 2016년 5월 17일 아주대학교 ‘청년들과 함께하는 유쾌한 반란’ 토크 콘서트 후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조사모회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 2016년 11월 9일 인도네시아 대사 초청 ‘제1회 한-인니 글로벌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우리나라 서비스산업의 노동 생상성은 OECD 가입국에 비래 현저히 낮은 편이고 제조산업에 비해 열악한 환경구조이다. 서비스 산업의 지속 발전 가능을 위해 부가가치성 창출의 다양한 성장동력을 개발하고 4차 산업기반을 활용하여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성장하는데 최선의 노력과 더불어 사회공헌활동을 확산시켜 우리나라가 더욱 밝고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나아가겠다.”
김영배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이사장
2017 ~ 중국 의춘외국어대학교 객원교수경기콘텐츠진흥원 비상임이사
2016 ~ 국회입법정책연구회 선임연구원 아시아기자협회 대외협력위원장
2015 ~ 상명대학교 특임교수 상명대학교 신성장사업개발센터 대외협력부문 사업개발단장
2011 ~ 한국국제협력단 지구촌체험관 자문위원
2010 ~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이사장
2001 ~ 대한민국전문가자원봉사연합회 운영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