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한 살이라도 젊을때..."이혼 후 생애 첫 '전라노출 연기도전'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유나 기자 2017.12.11 19:35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YTN '뉴스앤이슈' 캡쳐

김혜선이 4억 원에 달하는 체불 문제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김혜선의 첫 노출 연기에 대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혜선은 지난 2011년 YTN '뉴스앤이슈'에 출연해 뒤늦게 노출 연기에 도전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김혜선은 노출 연기에 대해 “겁이나고 쑥쓰러워 하지 못했다”라며 “나이가 들면서 젊은 시절의 모습을 스크린에 담아내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고민을 하던 중 ‘완벽한 파트너’ 시나리오가 들어왔다”라며 “노출 수위가 높고 남들이 나이 들어서 추하다고 할까봐 고민했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살이라도 젊을때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영화에 온 힘을 다했다”며 “영화의 스토리상 벗은 것이니 너무 노출에만 초점을 맞추지 말아달라”고 밝혔다.

한편 김혜선은 2억 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에 속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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