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계캡처
문성민과 김은섭이 경기 중 말싸움으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오늘 22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는 '2017-2018 도드람 V-리그' 우리카드와 현대캐피탈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김은섭은 정민수가 스파이크를 받아넘기자, 공을 살짝 넘겼고 애매하게 떨어지자 주심은 1선심을 불러내 판정을 내렸다.
그 사이 문성민은 김은섭에게 무언가 말을 건넸고, 이에 김은섭 또한 문성민에게 대답했다.
이를 본 심판이 두 사람을 말렸지만 또 다시 설전이 벌어져 경기가 지연되고 말았다. 이에 심판은 두 사람에게 레드카드를 꺼냈다.
이에 네티즌은 “경기하는 도중에 선배 후배가 어딨나”, “그래도 마지막에 김은섭이 사과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