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해수부
세월호 선미에서 31(오늘) 오전 11시 30분경 화물칸 작업 중 불꽃이 옮겨 붙어 세월호에서 지금까지 두 번째 불이 났다.
세월호에는 앞서 지난 6월 24일 C데크 상판 제거 작업 중 산소절단기의 불꽃이 튀어 불이 난 바 있다.
이번 화재는 다행히 지난번보다는 경미해 10분 만에 진압할 수 있었다. 그러나 “현장에서 수습을 기다리고, 안전한 작업을 기도하는 가족들은 두 번의 화재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고 전했다.
두 번의 화재는 모두 세월호 선미 화물칸(C, D데크) 작업 중 발생했는데 현재 화물칸은 차량이 쏟아낸 기름으로 화재 위험이 높은 부위이다.
세월호에는 앞서 지난 6월 24일 C데크 상판 제거 작업 중 산소절단기의 불꽃이 튀어 불이 난 바 있다.
이번 화재는 다행히 지난번보다는 경미해 10분 만에 진압할 수 있었다. 그러나 “현장에서 수습을 기다리고, 안전한 작업을 기도하는 가족들은 두 번의 화재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고 전했다.
두 번의 화재는 모두 세월호 선미 화물칸(C, D데크) 작업 중 발생했는데 현재 화물칸은 차량이 쏟아낸 기름으로 화재 위험이 높은 부위이다.
해수부는 선미부(3, 4층 압착부 & 트윈데크) 및 4-7 협착부 등 절단 작업과 C-1, C-3, D-1, T-1, T-2 화물 반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