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나무에 ‘나라 미래’ 있다,임산물과 문화·서비스가 결합된 6차 산업 기지 육성

[농어촌은 지금, Jump-up]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 회장

임윤희 기자
2017.06.01 10:17
편집자주농가경제 활성화를 6차 산업이 책임지고 있다. 농사만 지어 도매가로 농작물을 넘기던 농민들이 제조와 마케팅, 판매, 서비스까지 책임지는 6차 산업의 최전선에 나서고 있다. 더리더는 농민의 변화로 농가가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농촌을 찾기 바라는 마음으로 신규 코너를 선보인다. 농촌이 잘 살아야 우리 먹거리의 질이 좋아지고 삶이 풍요로워진다. 제2의 농촌 호황기를 만들 ‘新농민’들을 만나보자. / 편집자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 회장
이석형 전 함평군수는 나비라는 이름으로 세계적인 축제를 만들어낸 신화 같은 존재다. 은퇴하고 산에 살고자 임업 후계자에 입회를 했던 이 전 군수는 산림조합과 함께 숲 조성과 미니정원을 만들며 함평을 탈바꿈했다. 특산품 하나 없는 함평을 블루오션으로 만들었던 그를 변화가 간절했던 산림조합은 최적의 리더로 지목했다. 내 길인가 싶은 마음에 한 달간 전국을 돌며 지지를 호소해 결국 해방 이후 첫 비조합장 출신 구원투수로 등판했다. 그 뒤 2년간 조합은 개혁의 길을 걸었다. 그 길은 가보지 않은 길이었지만 주인의식과 창조경영을 바탕으로 정체성 확립하는 자기 반성의 시기였다.
올해로 산림조합중앙회는 55년을 맞아 앞으로 다가올 임업의 6차 산업화와 4차 산업혁명의 파도 속에서 경영혁신의 성과를 만들어 내고자 또 하나의 도전을 하고 있다. 산은 우리 국토의 64%나 차지하고 있지만 경제 성장 등에 밀려 산업화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미세먼지와 환경문제, 기후문제 등 세계에서 가장 뜨겁게 논의 되고 있는 의제들은 산과는 떼어 놓고 생각할 수 없다. 산과 나무에 바로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가 있고, 희망이 있다.
이석형 회장은 인터뷰에서 “숲과 산림은 과거 우리의 일터이자 휴식처, 치유와 안식의 장소였으며 1970년대까지 에너지를 공급하는 자원의 보고였다”고 말하며 “대한민국 산림 녹화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완성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보존 중심의 정책으로 우리 숲과 산림의 자원 활용은 깊은 잠에 빠져 있으며, 잠자고 있는 숲속의 자원들을 깨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회장이 함평에서 보여주었던 신화를 다시 한번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그 계획을 듣기 위해 송파구 석촌호수로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사옥을 찾았다. 사옥 1층에는 막 완성된 카페 ‘티숨’이 자리 잡고 있었다. 직접 인도네시아에서 재배하여 공수한 커피로 “조합원들이 쉬어 갈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는 설명과 함께 카페 안에 친환경적인 디스플레이 역시 눈길을 사로잡았다.

2014년 산림조합중앙회장에 취임 후 2년이 지났다. 소회는
“개인적으로는 구원투수로 왔기 때문에 어깨가 무거웠다. 강도 높은 혁신과 외부 전문가 영입을 통해 경영환경 개선을 추진했다. 그 결과 수년간의 적자에서 벗어나 3년 연속 흑자경영으로 전환되었다. 이전까지 협동조합은 변화에 둔감한 조직이었다. 가보지 않은 길을 새로운 회장과 함께 간다는데 정서적인 한계를 느꼈을 것이다. 2년 간 많이 변했다. 이제는 산림조합이 대한민국 협동조합의 모습을 새롭게 혁신하는 선두에 서있다.
조직적으로는 산림조합이 산주, 조합원, 임업인을 위한 조직임을 분명히 하는 정체성 확립에 주력하였다. 이에 따른 조직을 개편(예를 들면 회원지도부를 회원지원부로 변경)하고, 수처작주(隨處作主)의 주인 정신, 역발상의 창조 경영 등으로 협동조합의 본래 목적인 임업인을 위한 조직으로 변화시켰다.”

이석형이라는 이름 석 자는 함평에서는 개척자로 불린다. 나비축제를 고안하셨는데
“1998년 함평군수에 취임하고 인수인계를 받아보니 눈앞이 캄캄했다. 정말이지 그렇게 어려울 줄은 몰랐다. 가장 함평스러운 방법, 가장 농촌스러운 방법으로 돌파구를 찾고자 했다. 그때 생각해낸 것이 바로 “땅에서 농사를 짓는 것이 아닌 하늘에서도 농사를 지을 수 있다”는 역발상이었다. 콘텐츠를 찾는 과정은 혹독했지만 나비는 함평을 대표하는 특별한 것이 되었으며 함평의 대표 브랜드가 되었다.”

함평 나비축제가 중국에 수출된다고 하던데
“중국 연태시에 본사를 두고 종합제조업으로 성장한 화안그룹이 중국 연태시에 대규모 코리아타운 건설을 진행 중에 있다. 신설되는 코리아타운에는 종합 쇼핑몰을 비롯한 숙박 시설, 놀이공원 등이 들어서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곳에 약1백만 평 규모의 생태공원 조성 사업이 들어 있는데 함평 나비축제가 열리는 함평 생태공원을 모델로 조성하겠다는 것이 화안그룹의 생각인 것 같다.
지난 4월 29일 화안그룹 이국안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방문하여 나비 축제장을 둘러보고 생태관광이라는 개념을 벤치마킹하고 갔다. 중국에서도 생태관광이 도입되어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공존하는 그림을 그렸으면 한다.”

함평 나비로 대표되는 블루오션 전략을 산림조합에도 적용했나
“남들이 다 하는 것을 하는 것이 레드오션이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것이 블루오션이다. 지금 세상은 우리에게 새로운 응전을 요구하고 있다. 개인이 지닌 핵심역량만으로는 미래를 장담하기 어려운 시대가 도래 하였으며 혼자서는 살아 갈 수 없는 세상, 통치에서 협치로, 분업에서 협업으로, 기존의 가치 질서는 급격히 변하고 있다. 이른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이다.
과거에 안주하고 관행적으로 추진하던 사업들을 가능한 범위 내에서 줄여 나가며 블루오션 전략을 취하고 있다. 우리가 가진 역량과 산림을 다양한 산업 분야와 융복합 해나가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현재 산림조합에서 하는 주력 사업은 무엇인가
“기본은 역시 국토의 64%인 산림, 그 중 68%에 해당하는 사유림 경영이 주력사업이다. 그리고 산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산림조합과 연관이 된다. 묘목을 키우는 양묘사업부터 나무심기, 숲 가꾸기, 산사태 방지를 위한 사방댐, 산림경영과 산불방지를 위해 필요한 임도 개설 등 산과 관련된 일이 우리의 주력사업이다. 최근에는 산림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장례문화 혁신을 위한 수목장 사업과 상조서비스를 주력으로 하여 국민과 만나는 접촉면을 늘려가고 있다.”
▲ 산림조합 직원 역량강화 교육


우리나라 산림 경영환경의 특성은 어떤가
“우리는 짧은 시간에 산림녹화를 이뤄냈지만 산업 및 일상용재로 사용할 수 있는 나무가 극히 적어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그리고 임산업을 통한 국가 경제 성장과 일자리를 만들어야 하나 산림 분야 투자가 미미하고 보전 위주의 산림정책으로 임업의 산업화가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산림 면적의 77%가 보전산지(상수원 보호구역, 백두대간 보호지역, 생태경관 보전지역 등)로 개발이 제한되어 있어 산주들의 입장에서는 소득도 없이 사유 재산권만 침해되고 있는 상황이다.
벌채를 통한 수익을 얻기까지 보통 30년~40년 이상이 소요되다 보니 대도시 거주 산주들은 산림경영에 무관심하여 국가 공공재 성격인 산림을 제대로 가꾸고 경영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또 다른 문제점은
“산림은 지속 가능성에 기반해야 한다. 숲은 나무를 심으면 시간이 걸릴지언정 반드시 자란다는 지속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러나 우리의 산림은 70년대 산림녹화 사업과 보전 중심의 정책으로 나무의 연령대가 다양하지 못하다. 숲과 산림도 우리 사회처럼 연령별, 수종별 다양성을 확보해야 건강하다. 전체 산림 면적의 70%가 산림녹화 사업 당시 조림된 40년생 이하 소나무류가 대부분인 우리 산림의 다양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조림 → 육림 → 숲 가꾸기 → 벌채 → 재조림으로 이어지는 선순환형 산림 구조가 우리 숲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 재선충병 방제현장

산림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정책적 지원 방안이 있다면
“인구에 비해 국토 면적이 현저히 좁은 우리나라는 산림을 이용한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것이 필요하나 2017년 국가 총예산 414조원의 약 0.5% 정도만이 산림과 임업 분야에 투자되고 있다. 최소한 1.0% 까지 산림과 임업 분야에 투자되어야 한다. 현행 산림 사업 규모를 단순 수치로 2배 이상 확대 시행한다면 연간 7만3천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생기며, 5조 4천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 국민의 정부, IMF사태 당시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효과
- `98년부터 5개년간 연평균 1,605억원을 투입하여 매년 평균 1만3천여명 고용
산림이 점차 노령화됨에 따라 적극적인 벌채와 재조림, 숲 가꾸기가 필요하다. 임업기계 장비 활용을 늘리고 임업 기계와 장비가 산림에 접근 할 수 있는 임도 시설이 대폭 확대되어야 한다.
- `16년 임도밀도 : 3.1m/ha -> 최소 임도 밀도 6.0m/ha
- 임도 밀도 : 독일(46.0), 오스크리아(45.0), 일본(13.0), 미국(9.5)
본격적인 벌채 시기에 대비한 국산 목재 가공 유통시설 확대로 임업의 산업화가 가능하다. 농어업과 비교하여 소득 안전망 및 피해보상 제도가 미흡한 실정이다. 산주, 임업인이 안심하고 산림경영에 전념 할 수 있는 소득안정망(임업 직불금제, 임산물 재해보험 등) 구축이 무엇보다 절실하다.”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산림의 경제화를 위한 노력은
“숲과 산림은 과거 우리의 일터이자 휴식처, 치유와 안식의 장소였으며 70년대까지 에너지를 공급하는 자원의 보고였다. 대한민국 산림녹화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완성이 되었다. 그러나 보존 중심의 정책으로 우리 숲과 산림의 자원 활용은 깊은 잠에 빠져 있다. 잠자고 있는 숲속의 자원들을 깨워야 한다.
스위스의 국토 면적은 강원도 산림 면적보다 작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위스 산악 관광 수입은 연 35조원으로 대한민국 전체 관광 수입인 18조원의 두 배가 넘는다. 1차 산업에 국한된 산림산업과 보존 중심의 정책으로는 산림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타 산업과의 융복합하는 6차 산업으로 진화가 무엇보다 절실하다.”

구체적인 6차 산업화의 모델이 있다면
“우리 중앙회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6차 산업 인증을 받았다. 6차 산업 인증은 6차 산업화와 성장 가능성이 있는 사업자를 국가가 인증하고 관리, 육성하는 제도이다.
산림조합은 현재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학교 급식 등에 청정 임산물 특히 버섯류와 나물류를 공급하고 있으며 소규모 임업인을 위한 임,농산물 원재료를 수매, 가공하고 유통을 하고 있다. 또 임업의 미래성장을 위해 경기도 여주에 임산물의 전시, 판매, 체험시설인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를 조성하여 대국민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곳에는 숲 카페 ‘티숨’을 비롯한 임산물 요리전문점, 숲 체험 놀이방, 물놀이 시설, 세계 최대 크기의 트로이 목마 ‘세종대마’, 최대 크기 나무조형물 ‘생명의 나무’등 임산물과 문화, 서비스가 결합된 6차 산업의 전진기지로 육성하고 있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 회장

한국의 산림 분야 녹화·관광사업이 미얀마에 수출 된다던데
“최근 미얀마 정부의 초청으로 미얀마를 방문, 띤뚜 미얀마 농림관개부 차관, 뮌라잉 前농림관개부 장관, 니니쿄 산림부 청장 등을 만나 미얀마의 산림 분야 기술지원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돌아왔다.
미얀마는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나라다. 더운 날씨의 나라답지 않게 국민들이 성실하고 국가를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얀마 농민들의 수익 증대와 지속 가능한 산림환경 구축을 위해 우리 산림조합이 생산하는 표고버섯 종균과 기술을 이전하고 있다. 미얀마에서 생산되는 표고버섯은 품질이 좋고, 미얀마 농민들에게 큰 경제적 도움이 되고 있다. 안정적 기술 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SJ산림조합상조(주)를 출범한 성과는
“지난 4월 출범한 SJ산림조합상조가 출범 70여 일만에 1만 가입자 확보에 성공하였다. 산림조합의 이름을 내걸고 운영하는 만큼 국민 여러분께서 신뢰를 보내주는 것 같다. 장례문화를 혁신하기 위해 시작한 SJ산림조합상조는 수목장과 함께하고 있으며 장례만으로 상조서비스가 종료되는 것이 아닌 묘지관리 대행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이전보다 산과 자연, 생태에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제 산림은 산림만의 문제가 아니다. 산림은 단순히 자연 경관을 제공하고 목재와 임산물을 생산하는 것을 넘어 우리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고 있으며 환경, 복지, 문화, 일자리에도 많은 영향을 주고 있기에 그 자체로도 중요하다.
특히, 미세먼지를 비롯한 환경문제는 산림과 떼어 놓을 수 없는 중요한 문제로 부상하였다.
1헥타르(ha)의 숲은 연간 총 168 kg에 달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이산화황, 이산화질소, 오존 포함)을 흡수하는 효과를 얻는다. 숲의 오염 물질 흡수 효과는 이미 많은 연구로 입증되었으며, 가로수 주변 주택이 가로수가 없는 경우에 비해 미세먼지가 50% 감소하며 도로 양쪽 건물 외벽과 옥상까지 녹지대를 조성할 경우 이산화질소(NO2)를 40%, 미세먼지는 60%까지 감소 가능하다는 실증 연구 결과도 있다. 즉, 숲과 산림을 가꾸는 것만큼 효과적인 미세먼지 대책이 없다는 것이다.”

17일이면 산림조합이 55주년이다. 앞으로의 각오는
“55년 전인 1962년, 우리 산림조합은 황량한 벌판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쓰기 시작하였다. 산림조합의 태동과 함께 우리 강산은 푸르게 변하였으며, 푸른 숲과 함께 우리 사회는 편안한 쉼터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고 깨끗한 환경의 건강한 사회가 되었다. 더욱 진전된 융복합 창조의 새 시대로 나가겠다. 조직의 기본 임무를 지키고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과 융복합에 주저하지 않겠다. 미래를 내다보는 신사업을 구상하고 현재의 정책만을 따라 갈 것이 아니라 미래에 필요한 정책을 우리가 먼저 만들고 제시하겠다.
산림조합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미래를 준비하여 왔다고 자부한다. 조직의 정체성을 산주, 조합원, 임업인을 위한 조직으로 확고히 하였으며 미래 성장 사업의 발굴과 추진, 국민과 더 가까운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뼈 깎는 노력을 진행하였으며 지금도 계속 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이것은 시작일 뿐이다. 더 많은 융복합으로 조직을 일으켜 세우고 산림산업이 국가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4차 산업혁명의 새 시대에 우리 산림조합이 당당히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전남지사가 공석인데 출마 의지가 있나
“경선을 4번 해서 아픔도 알고, 정말 전남도를 도민들의 자긍심을 가지는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준비는 되어 있다. 그러나 산림조합에 구원투수로 왔기 때문에 작년 총선도 출마하지 않았고, 조직에 신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지방자치를 위해서 깊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말까지만 하겠다.”

국민에게 한 말씀
“숲의 공동체는 우리 지구상에서 가장 완벽한 사회적 공동체이다. 일반적인 시선으로 숲을 바라 볼 때는 잘 느끼지 못할 수 있지만 조금만 자세히 숲을 바라보면 이만큼 완벽한 공동체가 따로 없다. 나무는 숲이라는 사회에서 소중한 공동체의 자산이자 일원이다. 숲은 제 아무리 허약한 구성원도 포기하거나 버리지 않으며 공평한 분배와 정의를 매우 중요시한다. 나무와 숲에서 우리는 배워야 한다” 피터 볼레벤의 <나무수업> 중에서
“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끊임없는 혁신과 신사업들을 추진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더 큰 상상을 하고 있다. 산림은 그 자체로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콘텐츠, 소프트웨어 중심 전략으로 산림산업을 변화시켜야 한다. 전통적인 산림 분야의 1차 사업들로는 우리의 미래를 상상하기 어렵다. 휴양, 치유, 교육, 문화, 관광 등 타 산업과의 융복합을 이뤄내는 6차 산업으로 빠르게 진화하지 못한다면 우리의 산림은 어쩌면 지속가능성에 심각한 위기를 맞을 수도 있을 것이다. 산림조합이 숲과 산림의 새 시대를 여는 상상의 출발점이자 현실로 만들어 내는 전진기지로서 그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산림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최고의 콘텐츠를 통해 산주·임업인들에게 이익을 창출하며 다시 산림조합을 통해 산림과 임업에 투자되는 지속 가능한 산림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내겠다.


이석형 회장 산림조합중앙회
출생: 1958년 11월 7일, 전라남도 함평
전남대학교 농학 학사, 동대학원 석사 박사 수료
KBS 프로듀서
재43대 전라남도 함평군 군수
농어업특별대책위원회 자문위원
한국유기농업협회 회원
조선대학교 겸임교수
밀알중앙회 총재
한국 곤충산업협회 회장
G20 세계한인동포네트워크 상임대표
창의력학교 아띠 교장
現 제19대 산림조합중앙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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