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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은 지난22일 강원도 원주시 공군제8전투비행단에서 개최된 설맞이 농구대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군 부대 위문은 지난달 전방 모 부대 위문콘서트를 계기로 군 장병들에 대한 봉사와 나눔이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이뤄졌다.
한옥순 회장은 "설을 맞아 가족과 떨어져 묵묵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공군 제8전투비행단 장병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랑으로 준비한 "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혹서기 임무 수행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상대 고문(대한민국5대국새장)은 "명절에 고향에 가지 못하고 국방의 의무에 최선을 다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나눔의 기쁨을 함께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방문이 추운날씨에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